(김형석/Denstory) 절친 친구가 이 책을 선물해 주어 자주 꺼내어 반복해서 읽어오던 책입니다. 백 년을 사신 철학자의 생각과 일상을 통해 인생의 의미 있는 방향을 찾아가기에 좋은 안내서이기 때문입니다. '쾌락 독서'의 문유식 판사님이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가장 따라 하고 싶은 분의 삶의 모습이 '습관이 행복한 사람, 인내할 줄 아는 사람, 마지막 순간까지 책과 함께 하는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 분이 100세 인생의 철학자이신 김형석 교수님입니다. 문유식 판사는 처외조부인 김형석 교수님의 일상의 부지런함을 지켜 볼 수 있었기에 감히 교수님의 삶을 닮고 싶은 소망을 가지셨대요. 교수님은 60살 부터 주3회 수영을 하시며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