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큰솔 나비 독서 토론회'에서는 책을 읽은 후 돌아가면서 책 나눔의 '원포인트'를 합니다. 오늘은 이전에 독서토론회에서 했던 '원 포인트'로 책 나눔 한 내용을 남겨봅니다. "저희 집에 이 책이 두 권이나 있습니다. 아들, 딸이 초. 중등 다닐 때 구입한 책들이니 20여년 이상 된 책들인 거죠. 딸은 글쓰기 프로그램에 포함된 책이라 읽었고,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아들은 찾아서 읽은 듯합니다. 저는 작년쯤에 이 책을 처음 읽었어요. 과학 관련 서적은 왠지 막연히 어렵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손이 쉽게 닿지 않더라고요. 정재승 교수님의 는 저의 그런 선입견을 여지없이 깨트려 주었습니다. 과학관련 서적이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구나 를 느끼게 해 준 것이죠. 그러기에 과학 관련서가 증보판을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