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란 용어가 작년 말부터 들려왔다. 획기적인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고들 했다. 나는 이제 컴퓨터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적응의 귀찮음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독서모임 단체방에 챗gpt를 이용한 동영상과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자꾸 들여다보니 신기하다. 조금씩 호기심이 생겼다. 챗gpt를 이용해 시를 쓰고 글도 쓸 수 있다니 더욱 궁금해졌다. 큰솔 독서모임을 주관하시는 정인구 회장님은 영원한 청년이시다. 비슷한 연배인데도 끊임없이 새로운 강의를 접하고 배우신다. 작년에 정년 퇴임을 한 이후 더 바빠진 분이다. 부인인 강지원 선배님과 '개운한 정리 수납' 신사업을 창업하셨다. 집안을 깨끗이 정리하고 수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삶의 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