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해냄) 선생님은 ,,,, 등의 작품으로 우리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를 향한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한정된 시간을 사는 동안 내가 해득 할 수 있는 역사, 내가 처한 사회와 상황, 그리고 그 속의 삶의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작품 활동으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조정래 선생님이 탈장을 겪으시며 쓰셨던 중 1권을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육필로 쓰신 원고와 취재수첩) 선생님은 작품 쓰시기 전에 철저한 심층 취재와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소설작품을 쓰신답니다. 그래서인지 분명 소설책인데 다큐나 기록문학을 읽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선생님은 서두에 작가의 말로 이 책을 여십니다.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가 있은 이후 수천 년에 걸쳐서 되풀이되어온 질문. 그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