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피디 5

김민식 피디님의 외로움 수업

김민식 피디님의 새로운 책 출판 기념회를 다녀왔습니다. 의 출판사인 '생각정원'에서 마련한 작은 자리였습니다. 피디님은 2020년 11월 신문사에 게재한 한 칼럼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셨습니다. 피디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저는 피디님의 글을 너무나 잘 공감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피디님은 mbc를 그만두시고 철저히 스스로를 유배시켰습니다. 10년 이상 해오던 블로그 활동마저 접으셨어요. 피디님의 블로그 글을 읽으며 제 삶의 이정표를 잡아오던 저에게는 상실감이 너무나 컸습니다. 피디님의 블로그를 4~5년 읽어오면서 저는 누구보다도 피디님을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피디님이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

김민식PD 의 <소셜 미디어로 인플루언서 되기> 3 강

김민식 피디님과 함께 하는 3강은 (서민규/마인드 빌딩)을 읽고 책 나눔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서민규 저자는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좌절되면서 여러 기업체에 지원했으나 번번이 실패합니다. 그는 힘든 과정을 견디며 결국 회사가 아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스스로 1인 기업으로 우뚝 섭니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님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회사 밖에 있든 회사 안에 있든, 자아실현을 위해서든, 생존을 위해서든,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커리어를 둘러싼 고민을 계속할 거라는 것이다. '콘텐츠를 만들어 커리어를 만든다.'라는 나의 방법이 모든 이에게 정답이 될 순 없다. 하지만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대단한 커리어를 쌓은 ..

김민식 작가님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세지

'아주 특별한 하루' 만들기 과정에서 오늘의 감사 메시지 전할 분은 김민식 작가님입니다. 작가님의 전화번호를 모르기에 저의 블로그에 메시지를 올려서 전달합니다. 매일 글그램에서 예쁘게 글을 써서 감사한 분에게 보냈는데, 조금은 아쉽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김 민식 작가님 아리아리! 요즘 제가 '아주 특별한 아침' 프로그램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 메시지를 김민식 작가님에게 보냅니다. 아직까지는 김 민식 PD님이 익숙하지만 이제부터는 작가님으로 더욱 빛나실 분이기에 김민식 작가님에 익숙해지겠습니다. 작가님은 제 인생의 소중한 귀인이시자 스승님이십니다. 책으로의 첫 만남 이후 매일 아침 작가님의 블로그 '공짜로 즐기는 세상'에 댓글 달기로 제 글쓰기 삶이 시작..

책은 사람을 바꿀 수 있다

https://tree2woods.tistory.com/259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지난 주말 드디어 김민식 피디님의 새 책 를 읽었습니다. 피디님의 일련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쉽게 몰입해서 단 숨에 읽었습니다. 대학 때 운동권도 아니었고 온건한 직장인.. tree2woods.tistory.com 예스 24에서 발간하는 는 그 내용들이 알차서 기회가 되는 대로 매 달 읽어보려고 애씁니다. 이번 달 4월호 인터뷰 코너에 블로거이자 작가이신 김민식 피디님이 나오셨습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공즐세 학당'의 학생으로서 싸부님의 인터뷰 기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MBC 김민식 피디님은 현직에 계시면서 그동안 , , , 그리고 를 쓰셨습니다. 엄지혜 기자의 질문, 어떤 독자를..

김민식 PD님이 주최하시는 단골 독서모임

https://free2world.tistory.com/2231 (위 주소를 클릭하면 피디님의 초대글이 있어요) 캬아~~! 이런 날이 오는군요! 스승님과 함께 하는 독서모임 이라니~! 작년 피디님의 블로그 댓글 왕에 뽑혀 식사초대의 상을 받았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날마다 블로그 글을 올린 지 어느덧 7개월입니다. 2019/02/13 -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인생 계 탄날. (본격적으로 블로그글 올리기 시작한 날) 읽고, 쓰고, 아침마다 블로그 글 벗님들과 댓글로 응원하기를 하는 일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블로그 활동으로 수행하는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2년 전 부터 세 권의 책과 블로그를 통해 피디님을 뵈어온 이래로 제 삶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