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천둥소리와 빗소리가 이어졌어도 새벽은 찾아왔다. 비가 멎은 후 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채운다.
연이은 장마비로 전국이 아수라장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난리를 또 겪는다.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속수무책으로 또 희생을 당했다
우주를 향한 여행과 이주도 꿈꾸는 21세기 첨단 과학시대에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재난을 계속 겪어야 하는 것일까?
안전대책을 좀 더 강화했다면 희생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무능정부와 무능정책만 탓하고 있기에는 비피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너무 크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소중한 생명들의 꺼짐에 뭐라 더 할 말을 잃어버린다.
자연 앞에서 더욱 겸손해져야 하는 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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