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침식사 '쌕쌕이'

(영양식사 쌕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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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인치와 브라질 너트로 콜레스테롤 낮추기

 
2020 12월에 위의 글을 올린 이후로 사차인치와 브라질너트를 포함한 영양식으로 아침식사를 먹고 있습니다.        
ABC(apple, beet, carrot) 주스를 포함한 너트류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어요. 
거칠 정도로 믹서기에 대충 갈아서 씹히는 부분이 많아서 별명을 '쌕쌕이'라고 지었습니다.
2년 이상을 '쌕쌕이'로 아침식사를 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요?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고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고지혈증 수치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아침을 간단식으로 해결하니 아침시간이 여유롭습니다.
준비과정이 간단하니 남편도 아침식사 준비에 부담 없이 동참합니다. (지금은 거의 전담 수준 )
제 몸 변화를 체험하고 나니 주변에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주 '쌕쌕이' 식사법을 전달합니다.
 

 
현재 제가 먹는 영양식사인 '쌕쌕이' 레시피를 다시 정리하면,

1인 기준 사차인치 4알, 브라질너트 2알은 필수!

그 외 각종 너트류인  아몬드,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땅콩, 캐슈너트 등 을 적당량(모두 합쳐 한 주먹정도)
과일과 채소는 ABC(사과, 비트, 당근) 기본에 블루베리와 바나나(단 맛을 책임), 토마토, 파프리카 등에
병아리콩, 단호박, 찐 양배추도 있으면 첨가, 처리해야 하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도 무엇이든지 첨가.
곶감이나 말린과일들도 있으면 별식으로 첨가.
마지막으로 홈메이드 요구르트 첨가해서 
믹서기에 최대한 살짝 대충 갈면 요리 끝!
아~! 요즘은 오메가 3이 풍부한  들깻가루 한 숟가락을 추가합니다. 
 
부가적인 Tip:
너트류는 반드시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 (산폐방지)
당장 먹을 것들만 물통 활용해서 보관하여 큰 보관함에 함께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 (한 번에 쉽게 꺼내어 바로 준비할 수 있어 편리) 
사차인치는 페루산이 조금 더 비싸도 원산지인지라 선호.
바나나는 숙성되어 검은 점이 너무 많이 생기면 껍질을 벗겨 3 등분해서 냉동실 보관.
실온 보관의 바나나와 냉동 바나나를 함께 넣어서 갈면 버리는 것 없이 활용가능.
유리 머그잔 (가성비 최고인 이마트 no 브랜드 제품의 500cc 계량컵 )에 담으면 양 측정도 쉽고 예쁜 색깔을 눈으로 즐기면  기분도 산뜻.
 '쌕쌕이'는 나무 숟가락으로 먹어야 제 맛.
'쌕쌕이' 영양식은 당연히 변비에도 도움 되니 최대한 많이 씹고 천천히 먹기.
이상입니다.
건강영양식인 '쌕쌕이'로 더욱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