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 강의감사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아리아리짱 2021. 3. 8. 06:00

(김리하/siso)

동화작가이자, 청소년 소설가인 김리하 작가님의 첫 에세이 집입니다. 리하 작가님과는 서로의 블로그 글에 댓글로 응원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가인 것을 몰랐기에 매일같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의 필력에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써서 700여 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린 것입니다. 글솜씨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성실한 끈기에 작가님의 저력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이런 작가님도 갱년기를 넘기며 무기력함에 꼼짝도 하기 싫은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힘든 과정에서 헤쳐 나올 수 있게 한 것 또한 글쓰기였고요.

더 이상 자신이 밉지 않고, 자신이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작가님은 프롤로그에 있는 다음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 자신이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우연찮게 발견하는 날이면 나는,

내가 유난히 좋아지기도 한다.

이 책을 펼친 모든 이들이 다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7 쪽)

 

코로나로 인해 저자와의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 줌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선한  이웃들의 성원으로 줌으로 개최되는 저자 특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방법은 꿈트리 숲님의 글에서 카톡 채널 바로가기로 신청 가능합니다. 

ggumtree.tistory.com/782

 

<모집> 김리하 작가님 저자특강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지난 주에 김리하 작가님의 첫 에세이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 소개를 했었어요. 벌써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나를 좋아하는 어떤 날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셨다는 입소문이

ggumtre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