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합니다.

예원의 첫 생일

아리아리짱 2020. 12. 9. 06:00

 

 

(우리가락 좋을시고)

 

(최연소 댄싱퀸)

예원이가 소중한 존재로 우리 곁으로 와준 것이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리 생일 축하를 위해 동탄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 맘 때 첫 만남의 설렘을 가득 안고 밤 기차 타고 올라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예원이가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예원 엄마, 아빠인 딸과 사위는 육아로 많이 지쳐있지만, 이렇게 볼 때마다 쑥쑥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예원을 보면 저는 셋 다 그저 기특할 따름입니다.

예원이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캘리그래피로 첫 작품을 써보았습니다.

 

 

 

예원이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을 가득 담아봅니다.

첫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기자기 꾸민 예원이 집 풍경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미리 맛보았습니다. 예원이가 엄마와 아빠 사랑 가득한 가운데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면서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원이의 '돌발진'  (10) 2021.01.06
막내 남동생과 김장김치  (18) 2020.12.14
대청소  (12) 2020.11.13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10) 2020.11.12
계단오르기를 계속해야하는 이유  (12)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