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 강의감사

이은대 작가님 글쓰기 특강

아리아리짱 2020. 7. 7. 06:00

<연봉 1억 메신저 되다>의 저자 박현근 코치님 지식 플랫폼의 오픈 톡방에는 많은 특강이 수시로 소개됩니다. 박현근 코치님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요

지난주에는 '이은대 작가님의 책 쓰기 무료특강' 이 실시간 라이브 줌으로 있었습니다. 박현근 코치님도 책을 쓰실 때 이은대 작가님의 도움을 받아 출간할 수 있었다고 소개합니다. 부산 큰솔 나비 독서 모임에서도 이은대 작가님의 글쓰기 강좌에 대해 자주 언급이 되어서 작가님의 강의가 궁금했습니다.

이은대 작가님은 사업실패로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감옥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매 년 몇 천권 이상의 다독을 바탕으로 현재 글쓰기 멘토로 아주 유명하신 분이 되었고요. 

이은대 작가님은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싶다고 하지만 실행이 쉽지 않은 것은 '바쁘다'와 '쓸게 없다'라는 변명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은대 작가님은 강력한 인상만큼이나 한마디 하십니다. '닥치고 쓰세요!'

'내가 간절히 바라는 삶을 이미 이룬 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

부러워할 거라면 그들의 고통과 시련까지 감당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부러워할 만한 작가들은 처음 시작은 아주 미약했으며 서툴렀다고 합니다.

그들의 글이 쌓이고 거듭될수록 현재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니, 처음 시작을 졸작이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글을 쓰면 여러 가지의 좋은 점이 많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각이 정립되어 체계적으로 바뀌고

지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긍정적 글쓰기의 효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고는 쓰레기라도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살아온 삶을 독자 손을 잡고 한 바퀴 돌면서 돌아보는 것, 그 책으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이 있기를 희망하는 이유만으로도 책을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과, 내 노력뿐이니 다음이 아닌 바로 지금 글쓰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쉽게, 구체적으로, 짧게 쓰는 것임을 강조하면서요.

이은대 작가님이 책 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잠잘 때, 다른 일을 할 때
하물며 죽은 후에조차
내 책은 세상에 남아
누군가를 도울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책을 쓰는 이유다.

책을 써야하는 이유가 간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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