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 강의감사

웰씽킹 <WEALTHINKING>

아리아리짱 2022. 2. 18. 06:05

(켈리 최/ 다산북스)

저자 켈리 최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그녀의 고난 극복사례들은 전율을 가져다주었어요.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소녀 공으로 시작한 그녀의 인생사는 파란만장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연매출 6,000억의 글로벌 기업 켈리 델리 회장입니다.


존경하는 경제 선배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 책 <웰 싱킹>은 저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소중한 보석들이 알알이 박힌 듯 저자 켈리 최의 부에 대한 생각과 실행의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의 부가 영국 여왕이나 축구 선수 베컴보다 순위가 높은 것이 놀랍거나 부러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녀가 무일푼에서 아니 오히려 빚더미 위에서 지금의 부를 이루어 내는 과정이 놀랍습니다. 그것들은 단순한 행운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그녀의 부에 대한 사고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안내를 따라가면 어느덧 진정한 부와 부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정리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그녀는 자수성가한 부자 1,000명을 연구 관찰하며 그녀도 그들의 사고를 장착하고 따라 할 것을 결심합니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만 있는 사람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사회 공헌을 해야만 진정한 부자인 것입니다. 그래야만 부자로서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녀는 부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87쪽)


그녀는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오고 그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단과 선언으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건 지속과 해결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자기 확언과 선언을 합니다. 그 확언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자고 결심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낼 것을 다짐하며 날마다 기쁨을 찾으려고 노력한 것이 오늘날 그녀의 부를 이룬 원동력인 것입니다.

 



긍정과 감사, 자기 확언으로 목표와 꿈을 현실로 가져오는 과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백만장자 선언문과 아침 긍정 확언을 되새겨 봅니다.

Well thinking, Wealth thinking,  생각의 뿌리, 생각의 힘, 부의 생각, 진정한 부를 불러오는 생각의 힘에서 Wealthinking 제목이 만들어졌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의 고정관념을 부수고 진정한 부자들의 사고방식인 웰씽킹을 장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의 맺음말에 진정한 부자는 공헌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즉 공헌하는 자가 웰씽커인 것입니다. 저자의 맺음말로 진정한 부자의 삶의 자세를 새겨봅니다. 

왼쪽 어깨가 아프면 오른손으로 두드리고 두통이 오면 두 손이 머리를 받쳐주듯이, 우주는 하나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 (...)

그러므로 많이 공헌하고 끊임없이 베풀길 바란다. 항상 어려웠던 당신의 삶을 반추하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줘라.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굶주린 자에게 베풀어라. 내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삶은 없다. (312~313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