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문화센터 첼로강습은 1주일에 한 번 있습니다. 함께 배우는 수강생들은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은퇴 후 함께 첼로를 시작한 은백의 부부에서 부터 초등 어린친구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십대 전 후의 주부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우고 나서 이제는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문화강좌를 통해 즐기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휴강이었지만 새로 수업이 재개되었어요.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초등어린 친구가 같은 시간대에 수강을 했네요. 엄마랑 함께 와서 수업을 듣는 귀여운 친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친구는 알고보니 '셀럽'이었던것입니다. TV를 잘 보지 않는 저는 잘 몰랐지만 영재 발굴단에 출연한 꼬마 천재화가 '김하민'이라는 수강생입니다.
유튜브를 보니 하민이의 그림실력은 과연 영재, 천재급이었어요.
어떡해서 첼로를 시작했냐고 물어보니 어릴 때 부터 첼로를 몇년간 취미로 계속 그리길래 저러다 말겠거니 했는데 그 후로 계속 그리며 배우고 싶다고 했답니다. 하민이가 금요일 밤 늦은 시간 행복한 표정으로 연습하는 것을 보면 첼로를 즐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첼로를 열심히 배우는그림영재 꼬마 동기생!
매주 금요일 저녁 8 시 20분이면 엄마랑 함께 출석해서 즐겁게 첼로수업을 하는 하민이를 볼 수 있습니다.
첼로를 즐기는 그림영재 하민이! 첼로와 함께 영감을 많이 얻어 하민이의 그림세계가 더욱 풍성해 지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에는 통계청 홍보 광고도 찍었답니다. TV 를 보면 챙겨봐야겠어요. 첼로 수강 동기인 하민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쭉 응원하렵니다.
하민이가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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