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 강의감사

큰솔아카데미'스마트폰 길라잡이' 강연을 다녀와서

아리아리짱 2020. 2. 10. 06:10

 

<부산 큰솔아카데미의 스마트한 리더 되기 프로젝트> 올해의 첫 강의 스마트폰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김태훈 선배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스마트폰 길라잡이’ 강연은 오후 1시에서 6까지의 5시간 강의였습니다. 강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에 열중한 시간이었습니다.

‘4차 산업시대 스마트한 인재 되는 방법’의 부제처럼 휴대폰을 왜 스마트 폰이라고 하는지 오늘에서 새삼 알았습니다. 휴대폰으로 PPT까지 작성하시는 선배님도 휴대폰 기능 80%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는 기능의 5%나 사용했나 싶네요.

선배님은 우리가 스마트폰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어떤 것을 100만 명이 사용하면 패션이고, 500만 명이 사용하면 트렌드가 되고, 1000만 명이 사용하면 문화라고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 스마트폰 이용자가 5,120만 명이니 휴대폰 알기는 문화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선배님은 26강의 수업준비를 하시느라 2주나 걸렸는데, 오늘 5강까지밖에 진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김태훈 선배님은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 애쓰셨지만 모두가 실습하고 익히기 과정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선배님은 다음에 나머지 강좌도 열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참석한 모두는 실제로 본인들이 직접해보고 익히는 것이 우선임을 알고 부지런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기능 중에 각자에게 꼭 필요한 몇 개 만 활용하더라도 정말 편리한 스마트폰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앱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과 활용들이 완전 새로운 세상을 여는 느낌입니다.

여러 가지 기능 익히기 중에 캡쳐 기능이 5가지나 있네요. 손날 쓸기와 볼륨 줄임과 전원버튼 동시 누르기 그리고 빅3에게 부탁하기. 나머지 두 가지 기능은 너무 복잡해서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전원버튼을 두 번 연달아 누르면 카메라가 되고 볼륨 올림키를 누려면 촬영하기가 됩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네이버 자판기’를 깔고 기능들을 익히니 ‘팽수’등 다양한 애니나 영화 장면들의 그림들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SwiftKey 키보드’를 깔아서 호환으로 쓰니 아주 편리합니다.

‘Google 번역’앱과 ‘파파고’ 앱을 까니 필기, 대화, 음성은 물론 카메라로 찍은 글자들을 바로 원하는 외국어로 번역하기가 실행됩니다. 완전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특히 선배님은 바탕화면에 전화번호 바로가기를 깔아두면 터치해서 바로 전화걸기가 가능하므로 연세 드신 부모님께 자주 쓰는 전화번호를 깔아드릴 것을 추천하십니다.

그 과정은 먼저 바탕화면에 터치해서 손가락 다섯 개를 오므리듯이 모으면 화면 하단에 위젯이 뜹니다.

 

‘위젯을 검색하세요’ 칸에 ‘전화’ 글자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다이렉트  1*1 의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럼 전화번호들이 뜹니다.

 

해당하는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이렇게 아이콘이 뜹니다.

이 아이콘을 터치 하면 바로 전화가 연결됩니다.

 

그렇게 아이콘들을 끌어다가 포개면 한 방에 가족전화 번호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함께 수업에 참여했던 강지원 선배님의 유튜브도 올리니 한 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기능 익히기는 아주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배우는 강좌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선배님은 기계치는 없으니 배울 의지를 가지면 누구나 기능을 익힐 수 있다고 하시며 용기를 주십니다. ‘배워서 남 주자’의 나로부터 비롯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김태훈 선배님 감사합니다.

큰솔나비 아카데미의 모든 강좌는 이렇게 유용하고 알짜 강의들입니다. 또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무료입니다. 장소 대여비 분담의 성장투자비 정도만 부담하면 되니까요.

2, 3월에 열리는 큰솔 아카데미 강좌 참여로 스마트한 리더의 삶으로 성큼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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