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합니다.

나의 소중한 글 벗님 들

아리아리짱 2019. 7. 22. 06:43

 

 

(다음 사진자료 중에서)

첫 번째 글벗인 나의 모델 꿈트리숲님!

<매일아침 써봤니> 저자 김민식 PD님의 응원으로 블로그 세계를 입문했고 본격적으로 블로그 글을 꾸준히 올린 것은 올해 2월부터입니다.

같은 김민식 피디님의 문하생(?)인 꿈트리 숲님은 1년 전부터 꾸준히 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계셨고 그 놀라운 성장의 모습에 저도 자극 받아 무모하고 용감하게 글쓰기를 재개했습니다. 선배이신 꿈트리님을 통하여 많은 용기와 응원을 받습니다.  

꿈트리님은 처음 만남의 자리에서 모두에게 직접 볶은 현미차를 선물 해 주면서 따뜻함을 함께 나누었어요. 그 따뜻함에 저 분의 인간적 내면의 힘이 어디서 왔나 궁금했는데, ‘논어’를 필사 할 정도로 독서의 내공과 구력이 큰 분이었던 거죠.

'독서포럼 송도 나비'를 이끄는 회장님으로 글 읽기와 쓰기, 강연듣기의 수행으로 로 부터 롯 되는 변화를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나비의 독서 모토인 '공부해서 남주자'의 선한 영향력을 실제로 나누는 분이십니다. 알맹이가 꽉 찬 그 모습에 매료되어 저도 부산 큰솔나비에서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중2인 딸, 인서 선배님도 ‘논어’를 필사 할 정도로 독서내공도 깊어서 나비 독서모임도 함께 참여 합니다. 중2가 성인의 독서토론 모임에 참석하려면 생각의 그릇이 크고 깊어야만 가능 할 텐데 딸을 충분히 그런 자녀로 키우신 거지요.

또 엄마표 영어로 인서의 영어도 수준급이라고 소문이 부산까지 전해집니다. 인서의 그림 솜씨 또한 깜짝 놀랄 정도이고요. 마음껏 자유롭게 하고싶은 것을 하게 한 엄마의 응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긍정적 사고와 따뜻한 글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어, 함께 손잡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의 손이 되어주는 꿈트리숲님! 

선배님과 함께 라서 행복합니다.

꿈트리숲님 블로그 주소

https://ggumtree.tistory.com/ 

 

두 번째 글 벗은 동화작가 김리하입니다.

블로그 필명이 ‘나겸맘’입니다. 나의 겸손한 마음의 줄인 말 ‘나겸맘’인데 줄기차게 제 눈에는 나경맘으로 보인 것입니다. 이전에 저의 똘똘한 학생 나경이가 있어서, 딸에게 보내는 글을 쓰신 나겸맘이 ‘나경맘’인 줄 알았던 거죠.  

꿈트리 숲님의 블로그에서 댓글러로 연결되어 블로그 친구인 글 벗이 되었습니다. 꿈트리숲님과 같은 나비 독서모임의 선배님이시고요. 나겸맘의 글을 읽으며 필력이 상당하다고 늘 느껴왔습니다. 역시 송곳은 주머니에 숨겨도 삐져 나 올 수밖에 없다고 하더니 나겸맘은 동화 작가 김리하님 이었던 것입니다.

김리하 작가님은 2011년에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 MBC창작 동화 대상을 받아서 등단한 작가입니다.

작품으로는<내가 바로 그 개예요>, <발차기만 백만 번>, <착한 동생 삽니다>, <추락 3분전>,<무시해서 미안해>, <오공이 학교가다>, <빨래하는 강아지> 등 일곱 작품의 작가입니다. 

이렇게 작가님과 글 벗인 것이 으쓱 합니다. 나의 글 벗 김리하 작가님이 아이들에게 소중함을 전해줄 수 있는 좋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길 응원합니다.

동화작가 김리하님의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leeha517/221591108543 

https://leeha1.tistory.com/

 

세 번째 글 벗인 오달자님!

오달자님도 김민식 피디님의 문하생입니다. 우리는 같이 글 읽고 쓰는 어려움을 알기에 서로의 응원으로 어제보다 성장한 나날을 만들려고 애씁니다. 오달자님의 꾸밈없는 에너지 넘치는 글이 저에게도 전해져서 힘이 되어줍니다.

오달자님은 피아노 전공하셨고, 오르간도 치시며, 지금은 바리스타로 활약하십니다. 딸 둘을 키우며 바쁜 가운데, 꾸준히 글쓰기하시는 달자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글 읽고 쓰기 수행 앞으로도 쭉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오달자님의 블로그 주소

 https://egumi1006.tistory.com

 

그리고 서푼어치의 글을 읽고 답글 주시는 나무님, 백작님, 소녀감성님, 보리랑님 그외 댓글 달아 주시는 여러분이 저에게 소중한 글벗님이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은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작은데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 찾기에 성공하는 소중한 나날들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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