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다시 읽는 육아서인 박혜란 선생님의 입니다. 선생님은 현재 세 아들과 손자 셋, 손녀 셋의 할머니가 되었어도 여전히 대한민국 육아의 멘토로 바쁜 삶을 사십니다. 선생님은 '가장 성공한 엄마는 아이를 보란 듯이 성공시킨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어떻게 살든 아이와의 관계를 늘 따뜻하게 이어가는 엄마다'라고 강조하십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다음과 같다고 말씀하시면서요. 내가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나 학벌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서라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갖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닐까. 지금은 실패했더라도 다음엔 꼭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