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ree2world.tistory.com/2035
출처: https://free2world.tistory.com/1986 [공짜로 즐기는 세상]
지난 4월<공짜로 즐기는 세상>댓글부대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 신청을 덜렁 했어요. 작년에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완전 암송 했지만 휘리릭 빠져나가는 기억을 붙들어 매기가 여간 쉽지 않았어요. 이 기회에 다시 한 권을 완전암송 하는 동기부여를 위해서 내지른 것입니다.
2년전부터 시작해서 거의 1년에 걸쳐 처음 한권 완전 암송 할 때까지는 전화스터디 친구 샘과 날마다 한 시간씩 통화로 누적 암송을 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30분씩 세 번만 전화로 복습을 합니다. 샘이 사회복지사 준비를 위해 공부중이라 시험기간에는 몇 주 건너뛰기도 하니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면서 6월이 점점 다가오니 완전 암송의 자신이 차츰 없어지는 것입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조금 멀기도 하고 정모 2주 뒤 부산의 집 가까운 아트몰링에서 김민식PD님 강연도 있으니 6월정모 참석은 다음 기회로 미룰까 하는 핑계가 자꾸 떠오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직접 얼굴을 보고 함께 했던 모임에서의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정말 좋아서 다시 그 뜨거움의 열기를 느끼고 충전 받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김민식PD님을 사부님으로 모시는 제자로서 기차표 예매로 동기부여의 트랙에 올려두고 다시 암송 ‘특훈’에 들어갑니다.
일터로 걸어가는 40분은 암송 집중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오늘도 5월의 장미 만발한 담장을 낀 출근길을 중얼중얼 영어문장 암송하며 뚜벅이족은 걸어갑니다.
"삶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읽고, 쓰고, 걸으며 암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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