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 강의감사

필사의 힘

아리아리짱 2022. 11. 9. 06:34

 

 

(나는 할 수 있어/루이스L.헤이/나들목)

좋은 느낌과 에너지를 주는 글을 따라 천천히 쓰다 보면 어느새 나는 긍정의 에너지로 충전됩니다. 그 과정이 좋아서 필사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요즘 제가 필사하고 있는 책은 <나는 할 수 있어>입니다.

<나는 할 수 있어>는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 찬 책입니다. 독서모임의 한 선배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고요. 책의 저자는 심리 치료 전문가로서 인간이 지닌 창조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개인적인 성장과 자기 치유를 돕고 있습니다. 다른 저서인 <치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원제 You Can Heal Your Life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도서이며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는 소제목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 확언 사용법'처럼 삶이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깨어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행복한 생각과 말을 하면 그것이 씨앗이 되어 삶이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긍정적 생각을 하도록 매 순간의 생각과 말을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심결에 자신을 놓아두면 불안과 걱정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쉽게 가득 차기가 쉬운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과 말들로 채워 내 삶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영어 원문이 부록으로 함께 편집되어있어요. 앞부분을 읽은 후 내용들을 새기고 싶어 영어공부 겸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매일의 새기듯 읽는 필사가 주는 즐거움이 큽니다.

'아특아'시간을 독서와 필사 시간으로 활용해 오다 글쓰기로 대체하니 필사 시간이 부족합니다. 월, 수, 금은 블로그 글쓰기로 화, 목은 필사 시간으로 활용해 볼 것입니다.

매일매일 행복하려면 우리는 스스로를 끌어올려 부정적이고 비관적 생각들은 물리치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들로 가득 채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자칫 방심하면 훅 비집고 치고 들어오는 부정적 생각들로 비틀거리게 되면서 내 일상이 힘겨워지니까요. 

내게 필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는 튼튼한 방패가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