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노력에 의해 분명 어제 보다 더 성장한 나 자신을 만들고 가꿀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내일의 삶에 스스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노력을 해도 쉽게 극복되지 않는 부분 또한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노력들이 헛수고다, 소용없는 것이다라고 한마디로 일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익숙하게 써왔던 표현이 논어 필사 시간에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논어 학위 2-11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면 스승이 될만하다.' 날마다 우리는 성공이든 실패든 그 시간들을 통해 또 새로운 내일을 살아갈 밑거름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의 시간들을 통해 내일을 향한 보람되고 힘찬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