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좋을시고) (최연소 댄싱퀸) 예원이가 소중한 존재로 우리 곁으로 와준 것이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리 생일 축하를 위해 동탄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 맘 때 첫 만남의 설렘을 가득 안고 밤 기차 타고 올라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예원이가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예원 엄마, 아빠인 딸과 사위는 육아로 많이 지쳐있지만, 이렇게 볼 때마다 쑥쑥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예원을 보면 저는 셋 다 그저 기특할 따름입니다. 예원이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캘리그래피로 첫 작품을 써보았습니다. 예원이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을 가득 담아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