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snowfox) 후반부를 읽었습니다. 앞부분 '부를 이루는 길'을 읽고나서, 나머지 부분은 부와 긍정적 삶에 관한 내용이려니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마음먹고 노력하면 부를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어질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후반부는 깊은 사유로 다져진 철학자나 선지자의 말씀같이 삶을 꿰뚫는 지혜로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저자가 어떻게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님이 된지를 알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가르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한 표현이 특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올바른 스승은 온 힘을 다해 선함을 가르쳐야 한다.선생의 가치는 얼마나 아름다운 내면을 가졌는가에 달려 있다 이 부분을 읽으니 요즘 저에게 스승님이라 부르는 제자가 떠오릅니다. 코로나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선도 수련을 집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