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랑샘이 자원봉사하는 '영어성장 여행' 단톡방에서 매일의 녹음으로 함께 공부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를 함께 녹음복습했다. 작년 10월 말부터는 를 함께 쉐도잉하고 있다. 한글 보며 영어(한영)로 매일 빠른 시간에 최대한 원어의 속도에 가깝게 발음하여 단톡방에 녹음하여 올리는 소리학습법이다. 지난 주말 150과 중 75과 딱 중간까지 학습했다. 보리랑샘이 매일 5과씩 복습하고 나서 76 과를 이어나가자고 하신다. 3주의 복습과정은 조금 무리일 듯한데 도전해 보기로 했다. 혼자면 힘든데 함께라서 가능할 것이다. 처음 '영국아재 데이브'를 한영으로 녹음할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기존의 '영백기'와 달리 대화문이 긴 것에 익숙지 않아 긴장되었다. 그래서 받아쓰기를 해보기도 했는데, 보리랑 샘은 소리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