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을 읽으며 30대 청년과의 대화를 했다면, 이근후 선생님의 을 읽으면서는 지혜 가득한 삶을 살아오신 선생님의 인생에 관한 철학적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강의를 들은 것 같았습니다. 주말 독서를 통해 30대와 80대 두 분을 교대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선생님의 책들을 읽으면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나이 듦에 대한 불안함이 줄어듭니다. 작년에 선생님의 책 를 읽었을 때의 그 기쁨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https://tree2woods.tistory.com/123 오늘은 내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근후/샘터) 이근후 선생님은 정신의학과 의사, 교수로서 50년 근무하시고 은퇴 하셨습니다. 80중반 연세에 여전히 마음을 갈고 닦아 지혜롭게 살아가는 � tree2wood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