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가장 큰 축제인 부산 국제 영화제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남포동 BIFF 광장의 종합 안내센터에서 영어 통역 부분을 담당합니다. 제가 속한 미노리 통역봉사단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영역별로 행사기간 내에 자신의 일정에 맞게 오전, 오후로 나누어 대부분의 회원이 참석합니다. 저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반으로 참석합니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10시~15시), 오후(15시~20시) 팀으로 나누어 봉사하게 됩니다. 10월 5, 6일 토, 일요일 남포동 에 행사장의 부스들이 설치되고 저는 오전반으로 참여했어요. 부산의 영화 축제인 BIFF 가 시작 된지 24 년째 인데 이제 그 명성에 걸맞게 내국인은 물론이고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 우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부산 영화 축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