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리 통역 봉사단 2

해빙노트 함께 쓰기 4주를 마무리하며ㅡ

5월 00일의 해빙 내 인생의 '엔돌핀'인 손녀 예원이 있다. 생명이 주는 소중한 에너지가 이렇게 큼을 날마다 느끼게 해주는 예원이다.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도록 마음 모아 기도하며, 일상의 선한 행함으로 예원이를 응원한다. 5월 00일의 해빙 나는 매일 아침 '국선도' 수련할 수 있는 건강과 의지력이 있다. 복식호흡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 짐을 느낀다. 수련시간 마음을 들여다 보고 , 내려놓고, 털어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건강한 마음과 몸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혼자서는 흐트러지기 쉬운데, 남편과 함께 수련하니 그 에너지가 배가 된다. 함께 함의 감사함을 소중히 여기자. 5월 00일의 해빙 나는 졸업한 학생이 모교 방문하듯 학원( 모원?)을 찾아와 안부를 묻는 학생이들 ..

열매(미노리) 통역 봉사단

열매(미노리 )통역봉사단은 약 5년 전에 만들어 졌습니다. 일본어 통역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오다가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2년 전부터는 영어, 중국어봉사자와 함께 활동해온 봉사 단체입니다. 대부분이 60세 전후의 선생님들이고 50대인 저희들은 새내기들인 셈 입니다. 은퇴 후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청춘인 선생님들은 어린(?) 저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30명 이상의 전체회원이 각 언어별 스터디를 구성해서 끊임없이 공부도 하며 봉사활동을 합니다. 자발적으로 다른 언어도 함께 배우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선생님들입니다. 회원들이 자원봉사 해오던 부산영화 체험 박물관에서 매 월 셋 째 토요일 정기월례회를 합니다. 각 나라의 언어로 노래도 배우며 다른 언어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정식 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