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이다. 는 많이 회자되어 왔던 책이다. 더군다나 집에 소장하고 있던 책인데 이제야 읽는다. 노철학자와 젊은이의 대화 방식으로 알프레드 아들러의 '용기의 심리학'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아들러에 의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이지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들러의 심리학을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부른다. (책날개에서) 책날개의 글을 읽은 후 빠르게 '아들러의 심리학 세계'로 빠져들었다. 철학이나 심리학 책은 무겁고 딱딱하게 여겨지기 쉬운데, 노철학자와 젊은이가 문답형식으로 풀어주는 이야기들이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