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님들 2

예원의 서재

아기자기한 따뜻한 그림책으로 가득 찬 예원이의 서재입니다. ‘예원의 서재’는 할미의 전국 글 벗님들이 함께 채워주셨습니다. 꿈트리숲님과 리하 작가님의 동화책 선물로 손녀 예원이의 서재는 출발했습니다. 이전에 영어동화 수업을 하셨고 지금은 고등부 수업을 주로 하시는 나무샘은 보관하던 영어동화책을 모두 다 주셨습니다. 나무샘은 딸의 유치원 시절 원장 선생님이시기도 합니다. 여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예원이가 선생님들 덕분에 책과 친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꿈트리숲님, 김리하동화 작가님, 나무샘 덕분에 예원이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https://tree2woods.tistory.com/218 정지영님이 박지영에게 정지영님이 박지영에게! 꺄~! 필시 지영님은 6..

귀한 존재로 온 생명체

(생후 25일차 예원, 배넷저고리 입고 독서놀이) 딸집에 머무는 동안 ‘공짜로 즐기는 세상’의 학인인 오달자님이 연락이 왔습니다. 분당에 사시는 달자님은 다음날이 휴무라 잠시 시간을 내서 동탄을 올 수 있다고 하십니다. 딸집 근처 동탄에서 번개팅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공즐세 학당의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니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블로그로 거의 날마다 글을 주고받던 글벗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다시 시작한 바쁜 직장생활과 중,고등학생 엄마로서의 가정생활, 연주봉사생활 그리고 블로그 활동까지, 이 모든 것을 열심히 해내는 달자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꿀 같은 휴무 날 손녀 탄생축하를 위해, 글 벗 만나러 운전해서 이렇게 직접 동탄까지 오신 것입니다.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