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부산큰솔나비 6주년 행사와 이은대 작가초청강연이 함께 이루어졌어요. 선배님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행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일사 분란하게 협조하여 빈틈없이 행사를 진행한 선배님들의 수고에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신들의 본업으로 모두 바쁘신 분들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손길을 보태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모습은 힘찬 날갯짓을 하는 나비의 모습들이었습니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선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펼치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함께 날개짓하는 나비로 거듭나고 싶어 집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내 삶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책을 통한 만남에서 함께 읽고 함께 쓰는 삶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나는 나 자신의 삶을 더 깊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