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리아리님 딸아이로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머니께서 동탄 집에 오래 있다가 가셨으면 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할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 부산에 빨리 가셔야 한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루 정도는 어머니 블로그를 책임지겠노라 자신 있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막상 어떻게 글을 적어 나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꿈트리 숲님께서 해주신 조언을 알려주셨습니다. 뻔뻔하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지금부터 뻔뻔하고 자유롭고 솔직한 저의 20대, 결혼, 임신, 출산 그리고 100일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친정엄마를 조금 더 붙잡고 싶어하는 딸의 글이니 어여삐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굉장히 친한 딸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