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나의 시간들이지만 '오늘'들이 모여서 나의 삶, 나의 인생을 이룬다. 새벽 5시 기상의 미라클 모닝인 '아주 특별한 아침'을 시작한 지 1 년을 훌쩍 넘겼다. 나는 새벽 알람 소리에 맞추어 몸을 일으킨다. 단 잠의 유혹을 떨치기가 여전히 그리 쉽지 않다. 그래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책상 앞에 앉는다. 더 나은 나를 향해서, 더 자유로운 나를 위해서 오늘도 눈을 비비고 하루를 연다. 영어로 현재는 'present'이고 선물도 'present'인지라 현재는 선물이라고들 한다. 나는 현재를 선물로 여기며 가슴 벅참과 설렘으로 살아가고 있나? 순간순간 비집고 들어오는 잡념들에 내 선물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과 불안 따위는 몰아내 버리고 기쁨으로 가득 찬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