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미노리) 통역봉사단의 활동이 코로나로 인하여 조금 소강상태입니다. 관광객의 입 출국이 쉽지 않으니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겨울잠을 자고 있는 듯 조용했습니다. 이 참에 봉사단에서는 기획부를 만들어 주 언어 외에 타 언어를 함께 공부하며 통역봉사를 좀 더 다양한 언어로 하자며 각 언어별 스터디를 결성했습니다.3 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일어(2:00~3: 20), 중국어(3:30~4:50), 영어(5:00~6:20)를 시간 대 별로 중구청 근처의 그린그린 센터에서 스터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저는 영어에 좀 더 치중하고 난 후 중국어를 배우려 했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시작된 첫걸음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어 배우기를 깊게 생각하면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