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요즘 동창 밴드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전국에 퍼져있는 그들의 근황도 알고 함께 좋은 글과 노래 등도 공유합니다. 동창들이 60 대 중반들인지라 이 계절 즈음에 감성들이 풍성한듯합니다.오늘도 동창밴드에 이 노래들이 올라왔다며 들어보라고 합니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젊었던 시절의 추억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youtu.be/0bG8lTKuRGUyoutu.be/6SI2rn8 M6as그중 두 번째 노래는 1978년 MBC 대학 가요제에서 부산대학교의 썰물팀이 부른 '밀려오는 파도소리에'에 입니다. 당시에는 대학가요제가 전 국민의 축제마당과도 같은 인기를 누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 노래의 인기도 아주 높았었고요. 청춘시절 즐겼던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되돌아가지 못할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