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IFwJFB7L [여적]백기완의 심산상 수상 [경향신문] 심산 김창숙은 안중근·한용운과 함께 1879년생 동갑내기다. 건국훈장 1등급인 대한민국장을 나란히 받은 점도 같다. 안중근과 한용운이 각각 의병과 승려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면 n.news.naver.com 백기완 선생님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통일운동에도 그 헌신이 크지만, '우리말 으뜸 지킴이상'을 받으실 정도로 우리말에 대한 사랑이 크신 분입니다. 저의 인사말 '아리아리'는 순 우리말로 힘내어 나아가자는 뜻입니다. 백기완 선생님이 상대방을 응원하는 기운을 담은 구호로, 콩글리쉬인 '파이팅' 대신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구호로 순우리말인 '아리아리'를 쓰자고 주창하시어 쓰게 되었습니다. '아리아리'는 지난번 평창올림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