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큰솔 나비 독서모임'에서 2021년의 마지막 토론회인 지난 토요일에는 책 나눔 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감사한 일, 나에게 미안한 일, 새해를 향한 새로운 다짐 그리고 자신에게 편지 쓰기였습니다. @ 감사한 일 3년째 독서 모임에 참여해 오면서 선배님들께 배운 간단 감사일기 쓰기, 해야 할 일 (To do list) 점검하기를 하면서 내 생활 전반적인 변화와 성장을 향한 노력들이 시작되었다. 올 해는 '아주 특별한 아침'을 통해 하루를 더욱 긍정과 감사함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 나에게 미안한 일 일상에서 거의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주어 자신에게 미안한 일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소홀하고 배려하는 부분이 작았다. 짜증과 화를 줄이고 좀 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