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PD님의 를 읽은 후 피디님의 블로그를 방문한 지가 2 년 전쯤입니다. 당시 MBC 방송 정상화 일환으로 김장겸 사장 퇴진운동이 시작될 즈음이었어요. 김피디님의 화장실에서의 김장겸은 물러나라~ 외침의 소리로부터 방송 정상화를 위한 노조 활동이 불붙기 시작했지요. 그때 저는 김피디님의 용기에 박수 보내며 응원하기 위해 날마다 블로그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어요. 블로그 댓글명은 '암소 9마리'였어요. 댓글 시작의 인사말은 '김민식 PD님 아리아리!' 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김피디님이 '아리 님'이라고 댓글에 대한 답글을 쓰신 것을 보고 그날 이후' 아리아리 짱'으로 댓글명이 바꾸어집니다. 그러니 김피디님이 저의 댓글명을 만들어 주신 셈이에요. 저의 '아리아리'는 로부터 시작한 것이고요. 아리아리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