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예원이와 꿈같은 힐링 캠프를 가진 후 이제 다시 일상의 리듬으로 나의 시간들을 채워야 합니다. 예원 가족이 동탄으로 가고 나니 보행기와 장난감으로 가득 찼던 거실이 휑한 느낌입니다. 우리 거실이 이렇게 넓었었나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던 손녀 예원과의 시간을 뒤로한 채 다시 저의 일상을 하나씩 되찾아갑니다. 감사일기 쓰기로부터 시작하여 매일의 'TO DO LIST'를 점검하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려 애씁니다.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하도록 때 마침 리하 작가님이 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샘 정 선생님께 캘러 그래피 모녀 삼대의 사인을 부탁해서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귀한 선물로 우리 3대를 응원해 주시니 두 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전국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