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된 큰솔 나비 독서모임을 이번 주는 줌(Zoom)을 이용해 화상으로 개최합니다. 한 달 에 두 번 새벽에 열리던 독서모임을 쉬고 있으니 독서 토론의 열기가 아쉬웠어요.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라도 얼굴 보며 토론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 토론 책으로 선정된 책은 입니다. ‘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무슨 분야든 전문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만 시간의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그 노력과 성실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보다 무언가를 잘하려고 한다면 타고난 재능에 우선하여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노력에는 단순한 시간 투입이 아닌 ‘목적의식 있는 연습’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저자는 가장 핵심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