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큰솔 나비 독서모임에는 ‘세바시’ 코너가 있습니다. 10분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소개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말하는 시간입니다. 격주의 토론회에서는 각조 5~6명과의 독서 나누기를 합니다. 선배님들 모두와 토론 기회를 가지고 각각을 알아가기에는 출석인원 약 50명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그래서 ‘세바시’ 시간에 자기소개를 통하여 전체 선배님을 알아갑니다. 지난해 6월의 첫걸음으로 어느 듯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세바시 시간을 통해 선배님들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언젠가는 제 차례가 오면 무엇을 얘기할 까 생각 중이었는데 토요일 '송년의 밤'에 저의 차례가 되어 '세바시'를 발표했습니다. ---------------저에게는 제 삶에 큰 영향력을 주신 세 스승님들이 계십니다. 영어에 관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