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큰솔 아카데미 강연이 연이어 있었어요. 토요 경제 강의는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참석했지만 일요일의 부산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현장 강의는 너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에서 회장님의 특강이 여의치 않으니 Zoom 기능으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셨어요. 코로나의 위험한 상황이 지나면 현장 강의를 한 번 더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미리 수업을 해보자고 우리를 응원하시면서요. 회장님도 줌 강의는 처음이셨어요. 원래 강의는 5시간 예정이었는데 전 날 저녁 줌 테스트와 오전 노트북 세팅 테스트로 거의 일요일 하루를 카톡을 열어놓으시고 계속 질문 대답을 하시며 봉사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목소리 높여 컴맹에 가까운 사람에게 강의를 해주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난 생 처음으로 줌을 통한 강의를 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