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문화센터 첼로강습은 1주일에 한 번 있습니다. 함께 배우는 수강생들은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은퇴 후 함께 첼로를 시작한 은백의 부부에서 부터 초등 어린친구들도 있습니다.대부분 사십대 전 후의 주부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우고 나서 이제는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문화강좌를 통해 즐기는 것입니다.코로나로 인해 한 동안 휴강이었지만 새로 수업이 재개되었어요.이번 여름학기부터는 초등어린 친구가 같은 시간대에 수강을 했네요. 엄마랑 함께 와서 수업을 듣는 귀여운 친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친구는 알고보니 '셀럽'이었던것입니다. TV를 잘 보지 않는 저는 잘 몰랐지만 영재 발굴단에 출연한 꼬마 천재화가 '김하민'이라는 수강생입니다. 유튜브를 보니 하민이의 그림실력은 과연 영재, 천재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