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인 2023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12월 31일 저녁에 한 해를 돌아보았다. 올 한 해 각오를 다지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어느덧 한 해를 돌아보아야 하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해 가장 기억 남는 것? 캐나다 동생집 방문 올해 가장 즐거웠던 것? 손녀 예원을 포함한 온 가족 정선여행 올해 이루고자 했던 것? 첼로곡 하나 완성, 영어 책 한 권 외우기, 올해 잘한 것? 중국어 공부 시작, 올해 아쉬웠던 것? 남편과 평화롭게 지내기 인내심 부족. 토끼의 해인 2023년의 목표! 1. 복식호흡 의성어식 발성법으로 영어 책 한 권 외우기, 2. 중국어 매일 녹음, 3. 일본어 매일 녹음, 내게 주어지는 한 해를 또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할 테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가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