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이태원에서 너무나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몰려든 인파들로 순식간에 사고로 이어졌다.
젊은 생명 150여 명이 희생을 당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21세기 첨단을 향한 이 시대에 문화 강국을 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무질서의 아수라장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주말 이 소식을 접한 후 망연자실해졌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미처 다 꽃 피워 보지도 못한 어린, 젊은 생명들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던 이 생명들의 사그라짐을 무슨 말로
어떻게 안타까움을 표현할 수 있나!
꺼져버린 그 생명들로 그 부모들과 가족들이 안고 가야 하는 황망함과 슬픔은 또 어찌 달랠 수 있을까?
안타깝게 가버린 모든 희생자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