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에 리하 작가님이 착한 재벌 샘 정님의 우리 3대 모녀의 싸인과 <꿈틀꿈틀 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 책을 선물 주셨습니다.
꿈틀 꿈틀 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
손녀 예원이와 꿈같은 힐링 캠프를 가진 후 이제 다시 일상의 리듬으로 나의 시간들을 채워야 합니다. 예원 가족이 동탄으로 가고 나니 보행기와 장난감으로 가득 찼던 거실이 휑한 느낌입니다.
tree2woods.tistory.com
캘리그래피와 그림으로 어우러진 책과 싸인에서 캘리그래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글씨와 그림이 어우러져 전하는 메시지가 좋아서 기회가 닿으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편한 시간대에 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는데 함께 하자며 친한 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일 주일에 한 번 오전 시간 잠깐 짬을 내서 배우기로 했습니다. 다대포 해변가 까이에 있는 플라워 카페 '그런 날'에서는 한 쪽에 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주부나 일반인을 위한 강좌로 적절한 수강료에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것입니다.
다대포 바다를 바라보며 편리한 시간에 좋은 분들과 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개발새발 어설프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즐기면서 재미난 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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