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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

예원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새록새록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 한 달에 한두 번 동탄을 향하는 발걸음이 늘 설렌다. 예원이가 어느새 자라서 유치원을 가는 것도 신기하다. 우리에게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쑥쑥 자라는 시간의 힘이 놀랍다. 예원이는 아직 미용실을 간 적이 없다. 이제껏 할머니인 내가 잘라주고 있다. 조금은 서툰 솜씨지만 예원이가 용케 잘 견디며 할머니에게 머리를 맡기고 앉아있다. 예원이의 머리카락을 잘라 줄 때마다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 그 예전 엄마가 내 머리를 직접 잘라 주셨듯이 내가 예원 머리카락을 자를 때면 엄마의 그 손길을 함께 느낀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예원의 존재가 고맙다. '봄봄'이의 임신으로 컨디션 난조 (입덧)를 겪고 있는 ..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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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피디, 예원, 원데렐라, 부산큰솔나비, 논어필사, 부산큰솔나비독서모임, 김민식 PD, 공짜로 즐기는 세상, 김민식피디님, 백년어 서원, 안상헌글답, 부산 큰솔 나비, 아주 특별한 아침, 아리아리, 맥도생태공원, 김민식 피디, 정인구, 보리랑샘, 대신공원, 큰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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