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카페 그런날 2

캘리그래피를 품은 카페 '그런 날'

다대포 바다를 바라다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플라워 카페 '그런 날'입니다. 플라워 카페의 이름에 걸맞게 여러 가지 꽃 작품도 즐기며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강좌도 체험할 수 있어요. 카페에서 공간을 만들어 캘리그래피와 수채화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강좌를 여는 아이디어가 새롭고 좋습니다. 실내 곳곳에 캘리그래피 작품들과 꽃, 식물들도 함께 전시되어있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런 '착한 카페'는 널리 소개해야 한다는 생각에 구석구석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부터는 강의실 공간 내부모습입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로 향한 첫 걸음

지난여름에 리하 작가님이 착한 재벌 샘 정님의 우리 3대 모녀의 싸인과 책을 선물 주셨습니다. tree2woods.tistory.com/387 꿈틀 꿈틀 오늘도 자유형으로 살아갑니다 손녀 예원이와 꿈같은 힐링 캠프를 가진 후 이제 다시 일상의 리듬으로 나의 시간들을 채워야 합니다. 예원 가족이 동탄으로 가고 나니 보행기와 장난감으로 가득 찼던 거실이 휑한 느낌입니다. tree2woods.tistory.com 캘리그래피와 그림으로 어우러진 책과 싸인에서 캘리그래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글씨와 그림이 어우러져 전하는 메시지가 좋아서 기회가 닿으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편한 시간대에 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는데 함께 하자며 친한 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일 주일에 한 번 오전 시간 잠깐 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