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소나무) 부산 큰솔 나비 회장님에게 생의 획기적 전환점을 가지게 해준 책이 , 두 권의 책이었답니다. 과거의 모습이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 독서를 통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 현재의 모습에 그 변화를 가져다 준 두 권의 책이 아주 궁금했습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교수님의 를 통하여 ‘노자’에 이르는 길안내를 받습니다. 노자는 ‘바람직한 일’ 보다는 ‘바라는 일’을 하고, ‘해야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좋은 일’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136쪽) 자신에 대한 무한한 사랑, 무한 신뢰,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짧은 인생 무한으로 팽창하는 첫 출발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을 자기의 주인으로 알고 자기 스스로 독립적인 주체가..